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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태티서, 패션 한류 알린다…‘패션코드 F/W’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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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가 29~31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패션문화 축제 ‘패션코드 2014 가을·겨울(F/W)’을 홍보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패션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행사는 올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국내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외국 진출을 지원하는 수주 전시회와 함께 패션쇼,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에는 라이, 소울팟스튜디오, 레쥬렉션 등 국내와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127개가 참가한다. 메인스테이지, 남성, 여성,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등 모두 5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다.

한콘진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 18일 중국방직공업연합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이번 행사에 중국 브랜드의 대거 참여와 양국 디자이너 간 상호 교류회 개최를 성사시켰다. 또 현대백화점과 점내 패션코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참가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현장에서 브랜드 상품 판매가 이뤄지는 팝업 스토어와 경매 이벤트도 운영된다. 플로우 패션쇼, 인디밴드 글렌체크·크라잉넛·노브레인의 공연 등 문화와 패션의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홍보대사인 ‘태티서’는 행사의 홍보영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패션한류를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입장권은 12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살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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