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21일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이 5일 밝혔다.
지난 7월 이 회사로 옮긴 직후 발매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이후 6개월만이다.
"팬클럽 창단도 준비 중"이라면서 "2015년은 좀 더 친근한 다비치가 될 예정이다.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다비치의 음악적 색깔을 존중하며 향후 활동 방향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다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알렸다.
이해리(리더)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1집'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했다. 그간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거북이'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