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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700만명↑…오달수, 통산 1억관객 배우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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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3일 오후 3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8일 만이다. ‘7번방의 선물’(1281만1213명)보다 3일 빠르고, ‘변호인’(1137만5954명)과는 같은 속도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4일만에 100만, 8일만에 200만, 10일만에 300만, 12일만에 400만, 15일만에 500만, 16일만에 600만명을 모았다.

개봉 2주째에도 경쟁작들을 제치고 주말 이틀간 109만2023명을 불러들이며 개봉 첫 주말(89만7133명)보다 22% 늘어난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번 3주차 주말 실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배우 오달수(47)는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1억 관객’의 주인공이 됐다.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1000만 영화’들에 고루 출연했다. 오달수는 ‘국제시장’에서 ‘덕수’(황정민)의 곁을 평생 지키며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죽마고우 정겨운 ‘달구’를 연기했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친 힘들던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이 땅의 아버지 이야기다.

감독 윤제균, 출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126분, 12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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