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들이 올스타전을 직접 홍보한다.
KBL은 10~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둔 9일 오후 6시부터 신도림 디큐브시티 7층 로비에서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팬들을 찾아가 만나는 행사인 '무빙 올스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 매직팀 베스트5인 양동근(모비스)·조성민(KT)·문태종(LG)·양희종·오세근(이상 KGC인삼공사)과 주니어 드림팀 베스트5인 김선형(SK)·이재도(KT)·트로이 길렌워터(오리온스)·이승현(오리온스)·김준일(삼성) 등 10명이 직접 올스타전을 홍보한다.
팬과 함께하는 농구 퀴즈, 미니 농구 게임, 올스타 Q&A,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사전에 선수들이 직접 구입한 선물이 증정되며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무빙 올스타' 행사는 인원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