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가 5일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이 2일 밝혔다.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 '별들의 전쟁'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최근 유행하는 장르로 단순하고 노골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래칫 뮤직(Ratchet Music)의 리듬이 인상적인 힙합곡이다. 신나는 비트의 랩과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판타지오뮤직은 "'씰룩씰룩' '위글위글' '빙글빙글' 같은 쉽고도 재미있는 후렴구와 헬로비너스의 늘씬한 몸매가 강조된 안무가 만나 비주얼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활동의 예고편 격으로 선보인 '위글위글' 댄스 영상은 이미 조회수 500만건을 넘겼다"고 소개했다.
헬로비너스는 음원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위글위글' 첫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