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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정재,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과 열애 인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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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남 시작”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영화배우 이정재(42)가 자신과 열애설에 휩싸인 임세령(38) 대상그룹 상무와 교제를 인정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씨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는 것이다.

씨제스 관계자는 “이정재가 본인은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일의 일부이고 어느 정도 감내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열애설을 첫 보도한 '디스패치' 기사 중 이정재가 김민희를 통해 임세령을 처음 만났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이와 함께 “2010년 필리핀 여행 보도 또한 두 사람의 명백한 각기 다른 일정일 뿐 동행은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바로 잡고자 한다”면서 “이정재는 자신의 기사로 이 일과 무관한 여배우가 언급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사실을 바로잡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다”면서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2013년 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씨제스에 따르면, 이정재는 2009년 말 삼성동 라테라스 부지에서 시행업을 하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같이 사업 할 것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공사를 시작한 2010년 초부터 시행사와 동양은 디자인과 분양을 비롯한 의견 차이로 지속적인 마찰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11년초 이정재와 동양은 동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결국 2012년 11월께 동양이 지정한 신임대표에게 모든 사업권과 주식 일체를 양도하고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고 전했다.

씨제스 관계자는 “따라서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 분양사업과 관련해 어떠한 권리나 의무도 그에 따른 책임도 없는 상태”라면서 “오히려 당시 투자금 총 9억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동양은 오히려 위 투자금을 라테라스 구입의 선금으로 전환시켰다. 결국 이정재는 추가 대출 등을 통해 라테라스 구입을 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만일 허위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기사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가 서로의 집에 자주 머무는 장면을 포착했다면서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2012년 초에는 결혼설까지 나돌았다. 이정재와 임씨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이정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건 등에 대해 법적 대응 의사까지 밝혔다.

한편, 이정재는 2013년 '관상', 작년 '빅매치'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을 촬영 중이다.

대상그룹 임창욱(66) 명예회장의 맏딸인 임 상무는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47) 부회장과 결혼 10여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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