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5 (일)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3.4℃
  • 구름많음광주 2.2℃
  • 맑음부산 4.3℃
  • 구름많음고창 0.9℃
  • 구름조금제주 7.1℃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1.0℃
  • 구름조금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4.2℃
기상청 제공

'꼴찌는 못해' KCC, 삼성 제물로 7연패 탈출

URL복사

SK 애런 헤인즈, 외국인선수 최다 318경기 출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제물로 7연패를 끊으면서 최하위 추락 위기에서 탈출했다.

KCC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김태술의 결정적인 가로채기에 힘입어 71-69로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길고 길었던 7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9승23패가 되면서 최하위 삼성(8승25패)과의 승차도 한 경기 반으로 벌렸다.

삼성은 이날 승리를 통해 탈꼴찌를 노렸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KCC의 포인트가드 김태술(10점 3어시스트)은 경기 종료 38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가로채기를 성공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윌커슨은 2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삼성은 리오 라이온스(30점 11리바운드)를 앞세워 전반의 열세를 뒤집고, 후반 접전을 펼쳤지만 연승을 이어가진 못했다.

KCC는 부상에서 복귀한 하승진이 종료 6분59초 전에 코 부상을 당한 탓에 활짝 웃진 못했다. 복귀전에서 또 부상을 당한 것이다. 하승진은 9분12초 동안 6점을 올렸다.

서울 SK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애런 헤인즈와 김선형을 앞세워 72-6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K(24승8패)는 선두 울산 모비스(25승6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다. 특히 통신사 라이벌 관계인 KT를 상대로 7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뒀다.

KT(15승17패)는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추며 6위로 내려갔다. 5위 인천 전자랜드(15승16패)에 반 경기 차이로 뒤진다.

헤인즈는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선형도 15점 5어시스트로 승리에 일조했다. 박상오와 코트니 심스도 각각 10점씩 올렸다.

KT는 주포 조성민이 4점으로 부진해 초반에 잡은 주도권을 지키지 못했다.

헤인즈는 이날 정규리그 개인 통산 318번째 경기를 소화해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 출전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조니 맥도웰의 317경기였다.

2008~2009시즌부터 서울 삼성에서 뛴 헤인즈는 이후 모비스, 창원 LG 등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2~2013시즌부터는 SK에서 뛰었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김주성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가 81-72로 이겼다.

김주성은 14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어시스트 한 개만 모자라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지 못했다. 데이비드 사이먼과 윤호영이 각각 20점, 13점을 지원했다. 

인삼공사는 경기 도중에 강병현과 양희종이 나란히 부상으로 빠지면서 고전했다. 

동부는 21승11패(3위), 인삼공사는 13승19패(7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1인1표제 권리당원 85.3% 찬성에 “더 좋은 민주주의 정당으로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1월 22∼24일 실시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도입에 대한 권리당원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85.3%로 나온 것과 관련해 1인1표제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음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더 좋은 민주주의 정당으로 만들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1인1표제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 다수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을 더 좋은 민주주의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모든 의사와 진로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당원들이 가라는 대로 가고 당원들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도 이와 똑같은 이치로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25조(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선출과 임기)제1항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전국당원대회에서 분리하여 선출하되, 다음 각 호를 따른다. 1. 전국당원대회대의원, 권리당원, 국민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한다. 3. 제1호의 선거인단 투표결과에는 전국당원대회대의원의 유효투표결과와 권리당원의 유효투표결과를 100분의 70으로 반영하되 대의원과 권리당원 각각의 반영비율은

경제

더보기
이혜훈 후보자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 조화롭게 접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보수 정당 출신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접목할 것임을 밝혔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회에서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해 “진영정치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새로운 길을 여는 일에는 돌을 맞더라도 동참하겠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저는 보수 진영에 속해 있었을 때도 꾸준히, 그리고 가장 열심히 경제민주화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운영에 다른 시각을 조화롭게 접목할 수 있는 접점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혜훈 장관 후보자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고 양극화와 K자형 회복을 완화하기 위해선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기에 재정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의와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지출효율화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사람으로서 중복은 걷어내고 누수를 막아내는 일에 성과를 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이 필요한 시점에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데이터와 성과 분석에 기반한 재정 운영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재정을 하자는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반달돌칼 만들어볼까?... 체험으로 이해하는 고대인의 생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2월 6일(금)부터 25일(수)까지 ‘2026년 겨울방학교실2 <쓱싹쓱싹 반달돌칼:고대인의 농사도구>’를 운영한다. 고대 사회의 생활상과 농경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1월에 진행된 겨울방학교실1 <백제왕성, 수상한 우물의 비밀>이 빠른 접수 마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겨울방학교실2’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고대 사회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시대별 농경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중심으로 고대인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이 전시실 유물의 모형을 직접 관찰하며 농경 도구를 중심으로 고대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 ‘쓱싹쓱싹 반달돌칼 만들기’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고대 농경 도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창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 모집은 1월 26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