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27)가 1월3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치는 2014 글로벌 투어 서울공연이 생중계된다.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를 주최하는 유포리아 서울에 따르면, 지난 25일 테스트 오픈한 팬 사이트 'MinozWorld.com'은 사이트에 등록한 팬들에게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중계용 URL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 팬들은 중국 내 포털 사이트인 SOHU에서 볼 수 있다.
'MinozWorld'는 7개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유포리아 서울은 "테스트 오픈 직후부터 접속폭주로 서버가 다운돼 추가로 다수의 서버를 증설했다"며 "현재까지 135개국의 팬들이 접속하고 있어 이민호에 대한 세계 팬들의 관심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아시아 10개국에서 개봉하는 첫 영화 주연작 '강남 1970'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