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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이영현 콘서트, 공연 하루 앞두고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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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30일 상명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박완규와 이영현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센티멘 시티'가 취소됐다. 

박완규의 소속사 라디오스타는 29일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 공연기획사로부터 공연을 개최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공연의 성공을 위해 가수와 소속사는 힘을 합쳐 연습하고 공연기획사가 제시한 홍보활동에도 성심성의껏 임했는데 취소 소식이 나와 당혹스럽다"며 "그동안 공연의 개최를 응원하고 표를 예매한 팬분들 및 관객들이 금전적인 손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공연기획사 측에 법적 대응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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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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