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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족끼리 왜 이래', 39회만에 시청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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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39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1.2%를 기록했다. 

38회가 기록한 시청률 36.2%에서 5.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시청률이자 첫 40%대 진입이다. 

이날 방송에는 '강심'(김현주)이 '변우탁'(송재희)을 찾아가 '순봉'(유동근)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사실을 원망하는 장면이 담겼다. '강심'은 자신의 병을 가족들이 모르길 바라는 아버지의 뜻을 생각하며 눈물을 삼켰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고자 '불효소송'을 벌이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50부작이 예고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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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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