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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 존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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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내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참가를 목표로 출범을 준비 중인 서울 이랜드FC가 두 번째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는 29일 자메이카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라이언 존슨(30)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2일 첫 외국인 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출신의 수비수 카라일 미첼(27)을 영입했다.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인 존슨을 영입해 전력을 한층 보강했다.

존슨은 2006년부터 MLS에 진출, 기량을 인정받았다. 리얼 솔트레이크(2006)·산 호세 어스퀘이크(2008~2011)·토론토FC(2011~2012)·포틀랜드 팀버스(2013)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중국 슈퍼리그 허난 젠예에서 활약했다.

186㎝·82㎏의 탄탄한 신체 조건에 빠른 발까지 갖춘 존슨은 최전방 공격수부터 측면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8년 간 MLS에서 총185경기에 출전, 37골 24도움을 올렸다. 

마틴 레니 서울 이랜드 감독은 "존슨은 신체 조건이 좋으면서 빠르고 공중볼 싸움에도 강하다. 다재다능한 선수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존슨은 "자메이카 국가대표와 MLS에서 쌓은 많은 경험이 이랜드의 성장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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