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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세븐 전역 "실망 안겨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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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 잘못했던 일들을 반성하고 있다."

가수 세븐(30·최동욱)이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 영북면 8사단의 한 부대에서 21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애초 세븐은 지난 18일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6월 근무지 이탈 등을 이유로 영창 10일의 처분을 받아 전역이 늦춰졌다.

전역 신고를 마치고 위병소를 나선 세븐은 "당시 부대에 있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지만, 내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사과했다.

"8사단에 1년 반 동안 있었다. 큰일을 겪은 뒤로 쉽지만은 않았지만, 끝까지 저를 믿어준 부대 간부들이 있었기에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은 지난해 3월19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 국방부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복무했다. 같은 해 8월 군 기강 해이 문제로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며 8사단에 재배치됐다.

세븐은 2003년 '저스트 리슨'으로 데뷔, 6장의 앨범을 통해 모두 93곡을 선보였다. '와줘' '문신' '디지털 엑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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