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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은 콜금리 4.75%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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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콜금리 목표를 4.75%로 0.25%포인트 인상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만이다.
한은은 이와 함께 유동성 조절 대출금리와 총액한도 대출 금리도 각각 4.5% 및 3.0%로 0.25%포인트씩 인상했다.
꾸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유동성 팽창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장과 물가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금리인상 기조에 돌입, 지난해 8월까지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콜금리 목표를 상향조정했으며, 이후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금리조절을 하지 않은 채 경제와 물가, 유동성, 자산가격 추이 등을 관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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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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