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조동혁(37)과 개그맨 정준하(43)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합류한다.
이들은 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의 ‘한양공업고등학교’ 편에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보통 ‘전학생’들은 해당 학교의 교복과 교과서를 전달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공고’라는 특성상 교과서와 교복에 작업복까지 받는다.
정준하는 “학창시절에 공고에 다니는 거칠어 보이는 형들이 무서웠다”며 큰 몸집과 달리 걱정했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등에서 강한 이미지를 드러냈던 조동혁도 “사실 내 안에 아줌마가 있다. ‘상남자’ 이미지가 전부는 아니”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