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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첫 아시아투어 성료…17개 도시 32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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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엑소'가 첫 아시아 투어로 32만명을 끌어모았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5월23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충칭, 타이베이, 상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 오사카 등 아시아 주요 17개 도시에서 첫 단독 아시아 투어 '엑소 프럼.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30회 공연을 열고 이 같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22~24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총 30곡을 들려줬다. 

SM은 "공연 마지막 날인 24일 '첫 눈' 무대에서 팬들이 '생큐! 엑소, 시 유 어게인♡'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는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고 자랑했다. 

엑소 멤버들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첫 단독 콘서트를 잘 마칠 수 있었고 투어 기간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엑소는 한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연말 시상식에 참여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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