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누적관객 1000만46명을 기록했다. 11월6일 개봉 이후 50일 만이다.
‘아바타’(1362만4328명), ‘겨울왕국’(1029만6101명)에 이어 외화 흥행성적 3위다. ‘명량’( 1761만863명), ‘겨울왕국’에 이어 2014년 외화로는 두 번째,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통틀어 3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터스텔라’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런, 출연 매슈 매커너헤이·앤 해서웨이·마이클 케인·제시카 차스테인·케이시 애플릭, 169분, 12세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