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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 "한국, 아시안컵 4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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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 언론이 한국의 성적을 4강으로 전망했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4일(한국시간) 2015 호주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참가국의 전력과 주요 선수, 예상 성적 등을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준결승까지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준결승에서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성적을 4강으로 전망한 것.

조별리그에서는 호주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가 될 것으로 봤다. 한국은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 일본 외에 호주, 이란 등을 4강 진출국으로 전망했고, 이란과 일본이 결승에서 만나 이란이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매체의 예상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주축 선수로는 손흥민(22·레버쿠젠)을 꼽았다. "박지성의 뒤를 이을 대표 스타"라며 "어린 나이에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가장 가치있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차두리(34·서울)에 대해서는 "아시아에서는 차두리의 체력을 능가할 선수가 없다"며 "34세의 많은 나이에도 10살 이상 어린 어린 후배들보다 왕성한 활동량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와 B조에 속한 북한에 대해서는 조별리그 통과가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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