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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스완지, 벤피카서 올리베리아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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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기성용(25)의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벤피카 골잡이 넬슨 올리베이라(23)를 임대 영입했다. 

스완지시티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클럽 벤피카로부터 올리베이라를 임대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이번 2014~2015시즌 까지다"고 밝혔다. 

공격 자원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안이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인 윌프레드 보니(스완지시티)는 내년 1월17일부터 2월8일까지 적도기니에서 펼쳐지는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다. 

보니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스완지시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게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은 "올리베이라는 정말 뛰어난 공격수다. 오랜 시간 그를 지켜본 결과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팀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리베이라는 "스완지시티는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평소에도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영입 제의가 들어왔을 때 큰 고민 없이 결정을 내렸다"며 "스완지시티에는 좋은 공격수들이 많다. 그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골을 터뜨리며 자국 포르투갈을 준우승으로 이끈 올리베이라는 한때 유럽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009년 벤피카에 입단한 그는 이후 데포르티보, 스타드 렌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스완지시티는 7승4무6패로 현재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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