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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국제시장', 개봉 8일 만에 2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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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8일 만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23일 21만7767명, 24일 오전까지 관객 13만1347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10만9197을 기록 중이다.

영화는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 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 '덕수'라는 남자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2009년 '해운대'로 10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윤제균 감독이 연출했고 황정민이 주인공 덕수를 연기했다. 오달수, 김윤진, 장영남,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

한편, 23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1만2611명이 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2위, 9만325명의 '호빗:다섯 군대 전투'(감독 피터 잭슨)이 3위, 4만9792명을 불러 보은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이 4위, 4만9792명을 끌어모은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런)가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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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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