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유노윤호, '국제시장' 출연료 복지재단에 전액 기부

URL복사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29)가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출연료 전액을 복지 재단에에 내놨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노윤호가 '국제시장'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유노윤호는 "영화 '국제시장'을 촬영하면서 부모님의 사랑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다"며 "지금도 많은 어린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다. 모든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출연료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노윤호가 기부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외 빈곤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 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모두 겪은 한 인물을 통해 우리네 아버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유노윤호는 영화에서 1970년대 톱스타 가수 남진 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