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3년 만에 펼치는 단독콘서트가 매진됐다.
24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가 내년 1월 30~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는 콘서트 '에이핑크 파라다이스' 티켓 총 7200석이 2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전날 오후 8시 에이핑크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창에 '에이핑크 콘서트' 등이 검색어가 올라오기도 했다.
에이큐브는 "매진 후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공개된 에이핑크 콘서트 포스터에서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몽환적인 표정과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