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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약개발지원 프로젝트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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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바이오신약 생산 및 산업화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R&D 지원사업인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의 2007년도 신규 지원과제로 “SK(주)의 차세대통증치료제” 등 4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8개 기업에서 제출된 31개 과제(총 313억원)중에서 선정, 약 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개발 지원규모는 총 90억원이며, 신규사업 예산 규모가 30~40억원임에 따라, 우선 4개과제 (28억원)를 선정해서 지원하고, 계속과제(5개)에 대한 중간평가(7~8월 예정) 결과에 따라 계속과제 지원 후, 지원금액에 여유가 있을 경우 평가결과 2순위과제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산자부 측은 설명했다.
규모별로 나누면, SK(주), 한화석유화학(주), 중외제약(주)는 대기업에 해당하고, 바이넥스(주)는 중소기업에 해당한다. 선정된 과제는 모두 혁신형 신약으로서 합성의약품이 2개(SK, 중외제약), 바이오의약품이 2개(한화석유화학, 바이넥스)로 합성신약과 바이오분야에서 고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선정업체는 SK(주), 한화석유화학(주), 중외제약(주), 바이넥스(주) 네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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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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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