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김일중(35) 아나운서가 SBS TV ‘글로벌 붕어빵’을 진행한다.
현재 두 아이의 아빠인 김 아나운서는 개그맨 김국진(49)의 후임으로 19일 녹화에 참석해 새 MC 신고식을 치렀다.
2005년 SBS 공채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SBS TV ‘백년손님-자기야’ ‘접속 무비월드’ ‘한밤의 TV 연예’ 등을 진행했다. 2014 아나운서 대상에서 TV 진행상을 받았다.
기존 MC인 김국진의 등장 분은 이번 달 말까지 방송된다. 김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글로벌 붕어빵’은 내년 1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