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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천둥, 엠블랙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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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26)과 천둥(24)이 팀을 떠났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솔(담당변호사 나형진)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준과 천둥의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의뢰인들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과 천둥이 팀을 떠난다는 소문은 나돌았다. 이에 따라 엠블랙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를 부인했다. 추가 멤버 영입 등을 놓고 고민 중이다. 

엠블랙은 2009년 싱글 '저스트 블랙'으로 데뷔했다. 가수 겸 배우 비(32·정지훈)가 키운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이준은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천둥은 솔로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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