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2014 미스월드 코리아 송화영(24)이 14일(현지시간) 제64회 미스월드 선발대회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영국 런던 엑셀런던에서 각국을 대표한 미녀 121명과 아름다움을 겨룬다.
대학생(한국외대 철학4)인 송화영은 “학점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여유를 보였다.
이날 대회는 웨일스의 배우 팀 빈센트, 2013 미스월드인 필리핀계 미국인 메건 영, 그리고 2012 미스터월드 캐나다 출신 가수 프랭키 시나가 진행한다. 미국 가수 스카이 블루와 영국 밴드 ‘더 뱀프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미국의 E!, 영국의 ITV, 아시아 지역의 스타월드, 필리핀의 GMA네트워크, 베네수엘라의 베네비전이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