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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출전한 北선수들 에볼라 방역 이유로 격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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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북한 당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국제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에게도 격리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6일 "북한의 장애인연맹 해외대표인 국제지원단체 푸른나무의 신영순 대표는 북한 장애인 선수들이 귀국 후 3주 동안 격리됐다가 최근 외출이 허락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 대표는 "지난 인천 아시아 장애인 경기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단이 3주 동안 집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다가 11월 말에 외출할 수 있게 됐다"며 "12월3일 세계장애인의 날 행사로 북한에 가려고 했는데 이 역시 (에볼라 문제로)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0월 하순께부터 에볼라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접경지역과 공항, 항만 등에서 모든 입경자를 대상으로 '21일간 격리조치'를 취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예외를 인정하는 등 격리조치를 다소 완화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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