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주원(27)이 2일 정오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OST ‘이노센트(Innocente)’를 발표한다.
1일 주원은 멜론과 유튜브 채널인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내일도 칸타빌레’ OST 참여 소식을 전했다.
“내가 출연하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의 OST를 불렀다. 제목은 ‘이노센트’로, 극중 차유진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현재 스토리, 차유진의 마음하고 비슷해서 다른 곡보다 부르기 편했다”고 말했다. “열심히 불렀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이노센트’는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인공 ‘차유진’(주원)의 테마송이다. ‘설내일’(심은경)에게 느끼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서투른 차유진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애틋한 발라드 넘버다.
곡명 ‘이노센트’가 ‘순수하게’ ‘천진난만하게’라는 뜻의 음악용어인만큼, 주원은 달콤한 목소리로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실어 불렀다.
뮤지컬배우이기도 한 주원은 ‘내일도 칸타빌레’에 앞서 ‘7급 공무원’ ‘굿닥터’ ‘각시탈’ ‘제빵왕 김탁구’ 등 출연 드라마들의 OST를 맡아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클래식음악을 향한 꿈을 키우며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이야기인 ‘내일도 칸타빌레’는 2일 제16회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