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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래리 칼튼·스티브 루카서, 14년 만에 한국서 합동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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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퓨전재즈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66)과 미국 록 밴드 '토토'의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57)가 14년 만에 한국에서 합동콘서트를 연다. 

26일 공연주최사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칼튼과 루카서는 2015년 1월23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두 사람은 2001년 발매한 일본 오사카 조인트 콘서트 앨범 '노 서브스티튜션-라이브 인 오사카(No Substitution-Live in Osaka)'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인스트러멘털 앨범' 상을 받았다. 

이 라이브 앨범 월드투어의 하나로 2001년 국내에서 조인트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래미 어워드를 4차례 수상한 칼튼은 작곡가 겸 음반프로듀서이기도 하다. 2010년까지 세계적인 슈퍼프로젝트 재즈그룹 '포플레이' 멤버로 활약했다. 

그래미 어워드를 5차례 안은 루카서는 전설적인 록밴드 토토를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다. 록 기타의 교본으로 추앙 받을 만큼 정확하고 강렬한 음색의 기타연주가 인상적이다. 하드록, 팝, 발라드,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는 "재즈와 록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거장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조인트 콘서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 기타리스트가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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