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24일 미니 5집 '핑크 러브(Pink LUV)'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러브'다. '몰라요' '마이마이(MyMy)' '노노노(NoNoNo)' 등 에이핑크의 히트곡을 작업했던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범이낭이'의 곡이다. 에이핑크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발랄함이 아닌 첫사랑의 그리움을 슬프게 표현했다.
'러브'는 공개 즉시 멜론, 엠넷, 지니 등 다수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다. 타이틀곡 '러브'를 포함해 모두 5곡이 담긴 앨범도 초도물량 4만장이 예약 판매로 매진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에이핑크는 음원 발표에 앞서 21일부터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