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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박인용·정재찬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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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회는 22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박 후보자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차장 재직시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군과 정부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안전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 후보자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1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충분한 전문성을 쌓았다”며 “대기업 집단의 폐해를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경기 양주 출신으로 경희고를 나와 해군사관학교 28기로 임관해 해군 인사참모부장·제3함대사령관·교육사령관·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박 후보자는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다. 1974년 3월 해군으로 입대해 2008년 3월 대장으로 직위만료했다.

그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1억9100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2억원), 예금(4271만9000원), 자동차(2394만원) 등 총 2억3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후보자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기업협력단장·카르텔정책국장·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 후보자는 1981년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 아들은 현재 공군으로 복무 중이다.

정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에 188㎡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8억8000만원) 등 3억31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12월4일 열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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