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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니가 내리는 날', 백지영 목소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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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90년대 발라드 듀오 '자화상'(나원주·정지찬)의 '니가 내리는 날'이 가수 백지영(38)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타임코드'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1998년 발매된 '자화상'의 2집 수록곡 '니가 내리는 날'은 큰 인기를 얻은 자화상의 이름을 알린 대표곡이지만, 현재 음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 않다. 

25일 새롭게 공개되는 '니가 내리는 날'에는 원곡자인 나원주가 보컬 피처링 및 피아노, 편곡,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16인조 현악 오케스트라도 함께했다. 

한편 타임코드는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아티스트의 히트곡 중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현재 활동 중인 가창자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속해서 과거의 인기곡을 발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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