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드라마 '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극본 정윤정) 10회는 평균시청률 5.9%, 순간 최고 시청률 7.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4일 방송한 '미생' 9회 평균시청률은 5.1%이고, 1회 평균시청률은 1.6%였다.
10회에서는 영업 3팀에 새로 들어온 '박 과장'(김희원)의 비리를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와 오상식 과장(이성민), 김동식 대리(김대명)이 밝혀내는 내용을 담았다.
'미생'은 프로바둑기사 시험에서 탈락한 장그래가 종합상사에 계약직 사원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