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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준상, 이준화와 듀오 'J n joy 20'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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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유준상(45)이 기타리스트 이준화(25)와 듀오 '제이앤조이투웬티(J n joy 20)'를 결성하고 13일 첫 프로젝트 앨범 '저스트 트래블… 워킹… 앤드 싱킹…'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가수 데뷔 앨범 '쥬네스(JUNES)'의 연장선상이다. 

팀 이름은 준상·준화의 J. 기쁨(즐거움)의 조이(joy). 두 사람의 나이차인 20을 연결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올해 봄 두 사람은 45일 동안 유럽으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을 만났다.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킹하던 순간의 느낌을 녹였다. 

'기타치기 좋은 오후'와 '나의 본적을 찾아서' 등 9곡이 실렸다. 유준상이 가사와 곡을 쓰고 노래했다. 이준화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싱어송라이터 하림, 듀엣 '공기남녀' 곽태훈, 유준상과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이성준 음악감독이 힘을 실었다.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는 "다섯 곡의 연주곡과 다섯 곡의 노래가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과거의 나, 지금의 나, 미래의 나와 자연스럽게 만나는 이야기로 이어져 마치 한 편의 공연처럼 꾸몄다"고 소개했다. 

앞서 유준상은 지난 9월 음반회사 '쥬네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공기남녀, 그룹 '타우린'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한편 유준상은 김광석이 부른 곡들을 엮은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이 뮤지컬에서 영감을 얻은 '그날들'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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