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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스텔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2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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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F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6일 1090개 스크린에서 4525회 상영, 22만7106명이 봤다. 이날 2~10위에 오른 영화 관객 수를 모두 합쳐도 22만명이 넘지 않는다.

영화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주여행을 떠나는 조종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매슈 매코너헤이가 조종사 '쿠퍼'를 연기했다. 앤 해서웨이는 쿠퍼와 함께 우주로 가는 '아멜리아'를 맡았다. 두 사람 외에도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인셉션'(2010) '다크나이트'(2008) '메멘토'(2000)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같은 날 개봉한 '패션왕'(감독 오기환)은 2위에 올랐지만, '인터스텔라'에 밀려 5만명을 채 끌어모으지 못했다. 518개 스크린에서 2327회 상영해 4만8346명이 봤다.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비드 핀처)는 2만8209명으로 3위,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가 9912명으로 4위,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는 7233명으로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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