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서태지가 14년 만에 연말 공연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연다.
2014~2015 서태지밴드 전국투어로 12월 30~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서태지의 연말 공연은 2000년 펼친 전국투어 '태지의 화(話)' 이후 처음이다.
12월31일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10시다. 팬들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할 계획이다. 12월30일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오프닝 공연을 포함해 15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