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9G 17골' 호날두, 79년 만에 기록 깨"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시즌 초반 놀라울 만큼의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79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프리메라리가 초반 10경기 동안의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일 그라나다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1골을 맛보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개막 후 출전한 9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본 호날두는 시즌 17호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9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무려 8골이나 된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시즌 9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1935~1936시즌 이시드 랑가라가 레알 오비에도 소속으로 터뜨린 10경기 16골 기록을 뛰어넘었다. 79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이 호날두의 발끝에서 깨진 셈이다.

호날두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라운드에서 1경기 결장을 하고도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소나기 골'이 원동력이다.

5라운드 엘체전(5-1 승)에서 혼자 4골을 몰아쳤고, 4라운드 데포르티보전(8-2 승)에서 3골, 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5-0 승)에서 3골씩을 넣었다.

지난 시즌 31골을 터뜨리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28골·FC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는 2년 연속 득점왕 등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재까지 메시는 10경기 7골(3위)에 그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