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22)가 데뷔 3년만인 11월5일 첫 솔로곡 '터프 쿠키(Tough Cooki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세븐시즌스가 31일 밝혔다.
순수하게 랩으로만 채워진 곡이다. 묵직한 트랩사운드 위에 자극적이면서도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가사들이 얹힌다.
세븐시즌스는 "'터프쿠키'는 지코가 블락비 활동과 언더 그라운드 생활을 병행하며 느꼈던 소회들과 자신감을 과감하게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번 싱글의 재킷 아트워크는 권민아가 맡았다. 그는 퍼렐 윌리엄스,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작업했다.
블락비의 리더 겸 래퍼인 지코는 작사·작곡은 물론 블락비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그간 실력을 인정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