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강수진(24)이 TV조선 주말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극본 교윤희·연출 오종록)에 11월부터 합류한다.
극 중 롤모델인 톱 앵커 ‘차기영’(박시연)을 닮고 싶어하는 방송국 비정규직 AD ‘나민주’로 나온다.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다.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을 선언한 미혼의 스타 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커플들의 모습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다.
강수진은 11월 1일 8회부터 합류해 극 중 결혼으로 AD 자리에서 물러난 ‘현명이’(엄현경)의 빈자리를 채운다.
박시연과 엄현경을 비롯해 배수빈, 노민우 등이 출연하는 ‘최고의 결혼’은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