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tvN '삼시세끼', 사계절 그린다…계절시즌제 적용

URL복사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계절제로 운영된다. 

'삼시세끼'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29일 "현재 방송 중인 '삼시세끼'는 가을편으로 12월 초중순까지 방송할 예정이고 이후 계절별로 나눠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탤런트 이서진과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의 시골집으로 가 2박3일 동안 직접 기른 농작물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는다. 현재 2회까지 방송됐다.

나 PD는 "가을편이 끝나면 겨울편을 짧게 선보이고 내년 봄과 여름까지 방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편 이후의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 

나영석 PD는 "1년을 내내 그곳에 살며 촬영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며 "사계절을 두루 그리는 게 목표다. 농번기인 봄과 여름, 수확기 가을을 거쳐 농한기인 겨울의 모습을 모두 다루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방송된 '삼시세끼' 2회 시청률은 5.7%(전국기준·닐슨코리아)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