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그림(27)이 28일 가수 백청강(25)과 함께 부른 듀엣곡 '사랑 내 사랑'을 발표했다.
90년대 유행했던 마이너 풍의 발라드곡이다. 사랑했던 남녀가 지난 사랑을 돌아보는 가사를 담았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사랑 내 사랑'을 통해 처음으로 혼성 듀엣에 도전했다. 가을 감성 짙은 애절한 발라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앨범 '그 남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그 남자'는 김그림이 남자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부른 노래를 차례로 발표하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