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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세 번째 일본 투어…새멤버 허영지 첫 대형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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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세 번째 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25일 밝혔다. 허영지 영입 이후 첫 대규모 공연이다.

카라는 전날 오후 7시 후쿠오카 선팰리스에서 막을 연 '카라시아'(KARASIA) 투어에서 추가 입석까지 매진시키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신곡 '맘마미아'로 화려하게 시작을 알린 카라는 히트곡 '프리티 걸' '미스터' 등을 비롯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제트코스터 러브' '고고 서머' 등을 선보이며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또 멤버들의 솔로 무대, 박규리와 한승연, 구하라와 허영지의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7월 카라의 새 멤버가 된 허영지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20여 곡에 달하는 무대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공연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했다.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처음 대형 무대에 선 허영지도 "오늘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 여러분도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카라는 11월 19일까지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가나자와, 니가타 등 7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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