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구혜선(30)이 17일 여섯 번째 디지털싱글 '꽃비'(Floral Rain)를 발표했다 .
지난해 11월 발표한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행복했을까' 이후 약 1년만의 새 싱글이다. 11월6일 개봉을 앞둔 구혜선 감독의 영화 '다우더'의 OST로 삽입됐다.
2009년 구혜선의 작곡앨범 '소품집-숨' 중 가수 거미(33)가 피처링한 '골목을 돌면'의 가사를 다시 쓰고 재편곡한 곡이다. '난 어른이 되고 우린 거짓이네' 등의 가사를 통해 첫사랑을 회의적인 감정으로 담았다.
'다우더'는 엄마와 딸의 대립구도 등을 다룬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