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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집 '콰이어트 나이트', 예약판매 4일만에 5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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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서태지(42)의 저력이 다시 확인됐다. 

17일 홍보사 포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태지가 5년만에 발매하는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가 예약 판매 4일만에 선주문 5만장을 넘겼다.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13일부터 교보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이티피샵 등 온라인 음반 판매점에서 9집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 

오는 20일 오전 0시 '콰이어트 나이트' 수록곡 음원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이날 오전부터 오프라인 앨범 판매를 진행한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16일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rsitmalo.win)'을 미리 공개해 주요 음원차트 10개의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선공개곡 '소격동' 역시 정상에 올랐다. 

포츈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공개한 '크리스말로윈' '소격동'은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쉽게 지지를 얻지 못했던 마이너 성향의 전자음 사운드가 기반"이라면서 "낯선 장르에 덥스텝, 밴드의 실제 연주 사운드 등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소리를 녹여내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를 잃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서태지 컴퍼니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현장에서 공연 관람권을 소지한 관객 대상으로 1만5000장을 한정판매 할 계획이다. 

이날 콘서트는 가로 길이 총 80m에 달하는 무대와 초대형 할로윈 호박 구조물을 내세운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폴 바우만이 사운드를 확인했다. 총 130대에 달하는 메인 스피커가 투입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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