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21일 정규 8집 '신발장'을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에픽하이 앨범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2012년 정규 7집 '99' 이후 2년만의 새 앨범이다. 앞서 에픽하이는 데뷔 10주년인 지난해 신곡 '420'과 10주년 기념 영상만을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작업을 해온 만큼 에픽하이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