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트레이스’로 유명한 만화가 고영훈이 마블 원작 ‘어벤져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그대로 도입,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선보인다. ‘어벤져스’의 슈퍼히어로들이 서울을 배경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은 매주 금요일 연재되며 1~10화의 1부, 11~20화의 2부로 나눠 약 5개월 간 계속된다.
한편 고영훈은 미국 뉴욕의 만화전시회 코믹콘의 ‘아티스트 앨리(Artist Alley)’에 마블 측 초청 작가로 참가. 9~11일(현지시간) ‘어벤져스: 일렉트릭 레인’, ‘트레이스’ 등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팬 사인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