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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성민, 무릎부상…수술시 최소 6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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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의 슈터 조성민(31)이 무릎부상 탓에 오는 11일 개막을 앞둔 2014~2015시즌 초반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10일 "지난 8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오른 무릎의 연골에 손상이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의료진과 팀 트레이너가 수술 여부를 두고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성민은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농구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을 뛰었다. 당초 손가락 부상은 알려졌지만 무릎의 이상은 전해지지 않았다.

12년만의 금메달을 위해 무릎의 통증을 참고 뛰었다는 설명이다. 

KT는 몹시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전창진 감독도 아픈 것을 알리지 않고 뛴 선수나 이 같은 부상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대표팀에 대한 아쉬움을 표명했다.

관계자는 "선수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있다 보니 금메달만 생각해 아픈 것을 참고 뛴 것 같다"며 "(조)성민이가 수술을 받게 되면 재활까지 최소 6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전날 선수단 미팅에서 "'조성민은 없다'고 생각하라"며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이광재(30)를 영입해 조성민과의 쌍포 가동을 기대했던 KT는 시즌 초반 조성민의 이탈로 힘겨운 행보가 예상된다. 조성민의 공백은 이광재가 메워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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