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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이번 파트너는 신하균…드라마 '미스터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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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장나라(33)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연출 이상엽·극본 최윤정)에 출연한다고 MBC 측이 10일 밝혔다.

장나라는 주인공 '은하수'를 연기한다. 아버지를 여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청년실업자다. 첫 직장인 리조트에서 '최신형'(신하균)을 만나면서 사랑을 느끼고 꿈을 찾는 인물이다.

9월 종영한 MBC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혁과 호흡을 맞췄던 장나라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신하균과 함께 한다.

장나라는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끌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백'은 70대 재벌회장이 우연한 사고로 30대가 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를 쓴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11월 첫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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