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이찬혁·이수현)이 신곡 '시간과 낙엽'을 발표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악동뮤지션'의 신곡 포스터를 게재하고 신곡 발표를 알렸다. 이 포스터에는 '10.10 0AM'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시간과 낙엽'은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POP 장르의 곡으로 1집 앨범 수록곡과는 다른 색깔의 노래다. 멤버 이찬혁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지난해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 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악동뮤지션'은 4월 첫 앨범을 내놨다. 1집 앨범 수록곡 '200%' '기브 러브(give love)' 등이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최근 빌보드가 선정한 '21 Under 21:Music's Hottest Minors 2014(2014년 21세 이하 인기 아이돌 스타 21인)' 랭킹에서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