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동률(40)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동률의 정규 6집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이 곡은 당일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그러나 이튿날 공개된 가수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으로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2위로 밀렸다.
3일까지도 '소격동'에 밀렸으나 4일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이밖에 '동행'의 또 다른 수록곡인 '청춘'(feat.이상순), '어드바이스' 등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한편, 성남·고양 공연을 매진시킨 김동률은 8일 오후 '2014 김동률 전국투어 콘서트-동행' 서울 공연 표 판매를 시작한다. 12월 12일~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