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35)과 모델 출신 탤런트 주지훈(32)이 2일 각각 매니지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라이브웍스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됐던 김동완은 신생 연예 기획사 씨아이ENT(대표 이재영)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아이ENT는 "현재 김동완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과 영화 '일장춘몽'의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신화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배우로서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완은 19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뮤지컬 '헤드윅' 공연을 이어간다.
주지훈은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키이스트는 "주지훈이 계약 만료 시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해오며 깊은 신뢰와 의리를 보여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같이 알렸다.
주지훈은 최근 민규동 감독의 영화 '간신' 출연을 확정했다.